[제8회 공중화장실 설계공모전 장려] Con'Cless

7회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같은 작품으로 수정을해서 장려를 받은 작품

개인적으로 작품도 잘 나온것 같지만..

 팀원들과 함께 보낸 2년...이라는 시간이 더 소중한 작품

날 믿고 잘 따라와준 팀원들에게 상금을 안겨 주고 싶었지만 그러지는 못했다.

각각의 컨테이너는 1주일동안 관리를 하지 않아도 혼자 운영이 될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 유닛들이 합쳐져서 새로운 형태의 공중화장실 건물이 된다는 컨셉으로 작업을 하였다.

추후에 해체와 조립의 반복이 용이하고 콘크리트 사용으로 인한 건축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위해 

컨테이너라는 오브제를 사용했다.

콘크리트가 사용되지 않았다는 뜻의 Con'Cless 또한 이를 나타내고 있다.